위기 상황이거나 자살을 생각하고 계신가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 · 응급 119 · 미국에 계신 분은 988(“Korean”이라고 말하면 한국어 통역) / 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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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

양극성 장애가 있는 가족 돕기

조증과 우울증 시기에 가족을 돕는 법, 돈과 안전을 지키는 법, 정신건강 사전의료지시서로 미리 준비하는 법을 알려 드려요.

2026년 10월 사실 확인 · 12분 읽기

양극성 장애(조울증)는 기분과 기운이 크게 오르내리는 병이에요. 어떤 때는 기분이 지나치게 들뜨거나, 흥분하거나, 쉽게 짜증을 내요(조증). 또 어떤 때는 몹시 가라앉고 희망이 없다고 느껴요(우울증).1 이런 기복은 본인뿐 아니라 온 가족에게 영향을 줘요.

다른 사람의 병을 대신 다스릴 수는 없어요. 하지만 가족이 도울 수 있는 일은 아주 많아요. 이 글에서는 경고 신호를 알아차리는 법, 침착하게 대하는 법,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법, 미리 준비하는 법을 알려 드려요.

Key points

  • 양극성 장애는 의학적인 병이에요. 마음이 약하거나 성격에 문제가 있어서 생기는 것이 아니에요. 치료가 도움이 되고, 좋아질 수 있어요.1,3
  • 조증일 때: 침착하게 대하고, 말다툼하지 말고, 주변을 조용하게 해 주세요. 큰 결정, 큰 지출, 장거리 운전은 부드럽게 미루도록 도와주세요.2,3
  • 우울할 때: 이야기를 들어 주고, 실제로 필요한 일을 도와주고, 자살에 대해 직접 물어보세요. 물어본다고 해서 그런 생각을 심어 주는 것이 아니에요.5
  • 본인이 괜찮을 때 미리 준비하세요: 위기 계획, 돈을 지키는 장치,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사전의료지시서가 도움이 돼요.3,7
  • 누군가 위험하면 911에 전화하세요. 자살 생각이 들거나 정신건강 위기가 생기면 988에 전화나 문자를 하세요.1

먼저 병을 알아 두세요

병을 잘 알수록 가족의 말과 행동을 덜 개인적으로 받아들이게 돼요. 조증, 경조증, 우울증의 신호와 양극성 장애의 종류를 읽어 보세요.

사람마다 먼저 나타나는 경고 신호가 달라요. 어떤 사람은 몇 시간밖에 안 자고도 멀쩡하다고 느껴요. 어떤 사람은 말이 빨라지거나, 갑자기 큰 계획을 세우거나, 친구들과 멀어져요. 기분이 크게 바뀌는지 지켜보고, 무엇이 그런 변화를 부르는지 알아 두는 것이 가족이 할 수 있는 가장 쓸모 있는 일 중 하나예요.1 잠을 훨씬 적게 자는데도 피곤해하지 않는 것은 조증의 흔한 신호예요.1

경조증은 조증보다 약한 형태예요. 본인은 기분이 좋고 일도 잘된다고 느껴서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은 달라진 모습을 알아차릴 수 있어요.1

증상이 심할 때는 정신병적 증상이 나타나기도 해요. 사실이 아닌 것을 굳게 믿거나(망상), 다른 사람에게는 보이지 않는 것을 보거나 들리지 않는 소리를 듣는 것(환각)이에요.1 이것도 병의 일부이니, 빨리 진료를 받아야 해요.

조증일 때 돕는 법

조증 시기에는 기분이 날아갈 듯 좋거나, 힘이 넘친다고 느끼거나, 몹시 예민해질 수 있어요. 본인은 아무 문제가 없다고 믿는 경우가 많아요.2,3 병이 뇌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기가 아프다는 것을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람도 있어요. 이것을 '병식 결여(anosognosia)'라고 하는데, 단순히 인정하지 않으려는 것과는 달라요.2

  1. 침착하고 부드럽게 대하세요. 목소리를 낮추세요. 그 사람의 생각을 두고 다투거나 틀렸다고 증명하려 하지 마세요.2
  2. 들어 주고, 들은 대로 되짚어 주세요. "지금은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구나. 내가 맞게 이해했어?" 하고 말해 볼 수 있어요. 현실과 다른 생각을 사실이라고 맞장구칠 필요는 없어요.2
  3. 본 것을 탓하지 않고 말하세요. 잠을 안 잔다거나 돈을 많이 쓴다거나, 눈에 띈 변화를 차분하게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세요. 약을 빠뜨린 적이 있는지도 다정하게 물어보세요.3
  4. 자극을 줄여 주세요. 사람이 많은 곳, 시끄러운 소리, 밝은 불빛을 피하세요. 함께 조용히 산책하자고 권해 보세요.2
  5. 공간을 주세요. 너무 가까이 서 있거나 방에서 나가는 길을 막지 마세요.2
  6. 큰 결정은 미루도록 도와주세요. 비싼 물건 사기, 직장 그만두기, 갑작스러운 여행, 새로운 큰 사업 같은 인생의 큰 변화는 잠시 기다리자고 권하세요.2,3
  7. 위험한 상황을 피하도록 이끌어 주세요. 장거리 운전, 밤에 혼자 외출하기, 인터넷으로만 알게 된 사람 만나기는 부드럽게 말려 주세요.3
  8. 개인적으로 받아들이지 마세요. 조증일 때는 짜증과 날카로운 말이 흔해요.2

정말로 지킬 생각이 없다면 위협하거나 최후통첩을 하지 마세요.3 도움이 필요하면 믿을 만한 다른 가족이나 친구, 또는 담당 의사에게 함께해 달라고 하세요.3

그 사람이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거나, 먹고 마시고 위험을 피하는 것 같은 기본적인 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면 바로 도움을 받으세요.2 정신병적 증상이 보이거나 여러 날 밤을 거의 못 잔 경우에도 서둘러 도움을 받으세요.

당장 위험하면 911에 전화하거나 가장 가까운 응급실로 가세요. 그 사람이 폭력적으로 변하면 먼저 자신의 안전부터 지키세요.3 위기 상담이 필요하면 언제든 988에 전화나 문자를 하세요. 911에 전화할 때 정신건강 위기라고 말할 수 있어요. 버지니아의 위기 지원 서비스는 가족이 정신건강 위기에 처했을 때를 보세요.

988에 전화해서 "Korean"이라고 말하면 보통 20초 안팎으로 한국어 통역사가 연결돼요(문자와 채팅은 영어·스페인어만 돼요). 911에서도 통역을 요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방법은 988과 의료 통역 이용하기를 보세요.

🇰🇷 한국에 계신 분

  • 지금 바로 위험하면 119(구급)나 112(경찰)에 전화하세요.
  • 죽고 싶은 마음이 들면 자살예방상담전화 109에 전화하세요. 24시간, 무료예요. 정신적으로 몹시 힘들 때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에 전화하세요. 24시간 열려 있고,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결돼요.14
  • 시·군·구마다 있는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 상담과 사례관리를 받을 수 있어요.15

우울할 때 돕는 법

양극성 우울증은 아주 깊을 수 있어요. 몸과 생각이 느려지고, 희망이 없거나 자신이 쓸모없다고 느낄 수 있어요. 아주 간단한 일조차 하기 힘들어할 수 있어요.1

  • 꾸준히 곁에 있어 주고 희망을 전하세요. 천천히라도 치료가 도움이 되고 좋아질 수 있다고 알려 주세요.1,3
  • "정신 차려", "마음먹기 나름이야" 같은 말은 하지 마세요. 우울증은 의학적인 병이지, 성격 탓이 아니에요.3
  • 부정적인 생각은 증상으로 보세요. "나는 하는 일마다 다 망쳐" 같은 말은 사실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병에서 나온 거예요.3
  • 실제로 필요한 일을 도와주세요. 심부름, 집안일, 병원에 태워다 주기, 약 찾아다 주기 같은 일을 도와주겠다고 하세요.1,3
  • 계속 함께하도록 해 주세요. 부담 없고 즐거운 활동에 초대하세요. 밖에 나가거나 이야기하기 싫어하면, 집에서 조용히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도 도움이 돼요.1,3

자살에 대해 물어보세요

양극성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일반 인구보다 자살 위험이 훨씬 높아요. 연구에 따르면 자살률이 10~30배 높아요.4 위험은 우울증 시기와 혼재성 삽화(조증과 우울증의 증상이 동시에 나타나는 때)에 가장 높아요. 병원에서 퇴원한 직후에도 위험이 높아요.4

심각한 일이지만, 희망이 없는 것은 아니에요. 치료를 받으면 위험이 줄어요. 흔히 쓰는 기분 안정제인 리튬은 자살 위험을 낮추는 것과 관련이 있어요.1,4 약은 절대 혼자 바꾸지 말고, 먼저 의사와 상의하세요.

미국 국립정신건강연구소(NIMH)는 누군가가 걱정될 때 다섯 단계를 권해요.5

  1. 직접 물어보세요. "혹시 자살을 생각하고 있어?" 하고요. 연구에 따르면 물어본다고 위험이 높아지지 않아요.
  2. 곁에 있어 주세요. 판단하지 말고 들어 주세요.
  3. 안전을 지키도록 도와주세요. 구체적인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세요. 총이나 많은 양의 약처럼 위험한 물건은 그 사람에게서 멀리 두세요. 믿을 만한 사람에게 당분간 맡아 달라고 부탁하세요.
  4. 도움과 연결해 주세요. 988 위기 상담 전화(988에 전화나 문자), 담당 의사, 또는 믿을 만한 사람과 이어 주세요.
  5. 계속 연락하세요. 특히 위기를 넘긴 뒤나 퇴원한 뒤에 꾸준히 안부를 챙기세요.

안전 계획 도구를 쓰면 가족과 함께 경고 신호, 견디는 방법, 연락처를 적어 둘 수 있어요. 죽고 싶다거나 짐이 되고 싶지 않다고 말하기, 물건을 나눠 주기, 작별 인사를 하기는 경고 신호예요.6 누군가 당장 위험하면 911에 전화하세요. 한인 사회의 자살 예방에 대해서는 한인 사회의 자살 예방도 보세요.

함께 위기 계획을 세우세요

위기에 대비한 계획은 본인이 괜찮을 때 세우는 것이 가장 좋아요. 계획을 글로 적어 믿을 만한 사람들과 나누면 모두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수 있어요.3 이런 내용을 넣을 수 있어요.3

  • 조증, 우울증, 자살 생각의 초기 경고 신호
  • 증상을 부르기 쉬운 스트레스
  • 신호가 보일 때 가족이 해 주었으면 하는 일
  • 의사, 상담사, 믿을 만한 가족, 위기 상담 전화의 번호
  • 상황이 나빠지면 도움을 청하겠다는 본인의 약속
  • "생각이 마구 달릴 때는 큰 결정을 하지 않는다" 같은 짧은 다짐

지금 먹는 약과 예전에 도움이 됐던 것도 적어 두세요. 영어가 불편하다면 "한국어 통역 필요"라고 적어 두면 의료진이 바로 알 수 있어요. 본인이 자신의 경고 신호를 알아 가는 방법은 양극성 장애와 함께 잘 지내기에서 볼 수 있어요.

돈을 지키는 법

조증 시기에는 돈을 크게 쓰거나, 위험한 거래를 하거나, 큰 빚을 질 수 있어요.2,3 마음이 차분할 때 계획을 세워 두면 본인과 가족을 함께 지킬 수 있어요. 이런 결정은 본인이 괜찮을 때 직접 앞장서서 정하는 것이 좋아요. 함께 이야기해 볼 만한 방법이에요.

  • 기다리는 규칙. 예를 들어 큰 물건을 살 때는 며칠 기다리거나, 먼저 믿을 만한 사람과 이야기하기로 약속해요.
  • 지출 한도. 은행에 알림 서비스, 카드 한도 낮추기, 생활비 전용 계좌를 따로 만드는 방법을 물어보세요.
  • 저장된 결제 정보. 쇼핑 사이트와 앱에 저장된 카드를 지우세요.
  • 믿을 만한 도우미. 가족이 계좌 알림을 함께 보거나, 큰 결정에 같이 서명하도록 합의하는 사람도 있어요.

재정 위임장(Durable Power of Attorney). 본인이 돈 관리를 할 수 없게 될 때를 대비해, 대신 관리할 대리인을 정하는 문서에 서명할 수 있어요. 대리인은 본인에게 가장 좋은 쪽으로 행동하고, 돈을 신중하게 관리하고, 자기 돈과 섞지 않고, 기록을 잘 남겨야 해요.9 버지니아에서는 문서에 따로 적지 않는 한 서명한 즉시 효력이 생겨요.9 재정 위임장을 보세요. 어떤 선택이 맞는지는 변호사와 상의하세요.

사회보장 연금. 본인이 사회보장 연금(Social Security)이나 생활보조금(SSI)을 관리할 수 없으면, 사회보장국이 그 돈을 대신 관리할 대리 수령인(representative payee)을 정할 수 있어요. 대리 수령인으로 원하는 사람을 미리 3명까지 지정해 둘 수도 있어요.10 걱정되는 점이 있으면 사회보장국 1-800-772-1213에 전화하세요.10

🇰🇷 한국에 계신 분

  • 한국에는 가정법원을 통해 후견인을 정하는 성년후견제도가 있어요. 본인이 판단할 수 있을 때 미리 믿을 만한 사람과 임의후견계약을 맺어 둘 수도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가정법원이나 법률 전문가에게 물어보세요.

정신건강 치료에 대한 사전의료지시서

정신건강 사전의료지시서(psychiatric advance directive, mental health advance directive)는 본인이 괜찮을 때 미리 써 두는 법적 문서예요. 위기가 와서 스스로 결정할 수 없을 때 어떤 치료를 원하는지 적어 둬요.7 이런 내용을 적을 수 있어요.7

  • 원하는 의사와 병원
  • 위기 때 가장 도움이 되는 것
  • 효과가 있었던 약과, 쓰면 안 되는 약
  • 대신 결정해 줄 믿을 만한 사람(대리인)

이 문서가 있는 사람은 치료진과 더 잘 협력하고, 위기 때 강제적인 조치를 덜 겪을 수 있어요.7 일반 사전의료지시서와 정신건강 사전의료지시서가 둘 다 있다면, 두 문서에 같은 대리인을 정해야 혼란이 없어요.7

버지니아의 경우. 버지니아의 사전의료지시서 법은 정신건강 치료도 다뤄요.8 주에서 권하는 서식을 쓰면, 대리인이 정신건강 치료를 위해 최대 10일까지 입원하는 것에 동의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어요. 단, 먼저 해당 시설의 의사가 본인에게 정신질환이 있고, 입원에 대해 충분히 알고 결정할 수 없으며, 그곳에서 치료가 필요하다는 것을 글로 확인해야 해요.8 이 서식에는 본인이 그 순간 반대하더라도 대리인이 입원에 동의할 수 있게 하는 선택 항목도 있어요. 이 항목을 고르려면, 서명할 때 본인이 그 결정을 내릴 능력이 있었다는 의사나 면허 있는 임상심리사의 확인서가 필요해요.8 규칙은 주마다 달라요. 사전의료지시서를 보세요.

사본은 대리인, 가족, 의사, 본인이 원하는 병원에 나눠 주세요.

치료진과 함께하기

성인에게는 사생활 보호 권리가 있어서, 의사가 가족에게 자세한 내용을 늘 알려 줄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의료 정보 보호법인 HIPAA는 많은 사람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허용해요.11

  • 가족은 언제든 의사에게 정보를 전할 수 있어요. HIPAA는 의사가 가족의 걱정을 듣는 것을 막지 않아요.
  • 본인이 동의하거나 반대하지 않으면, 의사는 돌봄을 돕는 가족과 이야기할 수 있어요.
  • 본인이 결정할 수 없는 상태라면, 본인에게 가장 좋은 경우에 한해 의사가 가족이 알아야 할 내용을 알려 줄 수 있어요.
  • 안전에 심각하고 급박한 위협이 있으면, 의사는 피해를 막는 데 필요한 내용을 알려 줄 수 있어요.

본인이 괜찮을 때, 치료진이 가족과 이야기할 수 있도록 정보 공개 동의서에 서명해 달라고 부탁하세요. 본인이 원하면 진료에 함께 가겠다고 하세요.3 치료받는 가족 돕기를 보세요. 영어로 진료받기가 어렵다면 병원에 무료 의료 통역을 요청하세요. 가족이 통역을 맡기보다, 자기가 본 것을 이야기하는 역할을 맡는 것이 좋아요.

가족 치료가 도움이 돼요. 39건의 임상시험을 모은 큰 분석에서, 약에 상담 치료를 더하면 증상이 다시 나타날 가능성이 줄었어요. 또 병에 대한 교육은 본인 한 사람에게만 하는 것보다 가족이나 집단과 함께 받을 때 더 효과가 좋았어요.12 근거 보통 가족 중심 치료(family-focused therapy)에 대해 물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양극성 장애 상담 치료를 보세요.

가족이 어르신이라면

양극성 장애는 나이가 든다고 사라지지 않아요. 나이가 들면 콩팥 기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그러면 리튬을 안전하게 쓰기가 더 어려워질 수 있어요.13 흔히 먹는 약 중에도 리튬 수치를 높이는 것이 있어요. 일부 이뇨제, 일부 혈압약, 그리고 이부프로펜이나 나프록센 같은 소염진통제(NSAIDs)예요.13 최신 약 목록을 만들어 두고, 모든 의사와 약사가 보도록 도와주세요. 양극성 장애 약을 보세요.

50세 무렵이나 그 이후에 처음으로 조증이 나타났다면 꼼꼼한 검사가 필요해요. 어르신의 조증은 뇌졸중, 머리 부상, 다른 뇌 질환, 또는 약의 부작용 때문에 생길 수 있어요.13 나이 들어서의 양극성 장애를 읽어 보세요.

자신도 돌보세요

기분 삽화를 겪는 가족을 곁에서 돕는 일은 힘들어요. 돌보는 가족(보호자) 자신의 건강도 중요해요. 나를 위해서도, 사랑하는 가족을 위해서도요.1,3

  • 친구, 가족, 상담사, 자조 모임에서 도움을 받으세요.3
  • 지킬 수 있는 선을 정하세요. 보호자의 경계 세우기를 보세요.
  • 돌봄 탈진의 신호를 살펴보세요.
  • NAMI 상담 전화(HelpLine)는 가족에게 무료로 도움을 줘요. 800-950-6264에 전화하거나 62640으로 문자하세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미국 동부 시간) 운영해요.2
  •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라면 병원이나 진료소에 무료 통역을 요청하세요. 한국어로 상담받을 곳은 한국어로 정신건강 도움받기를 보세요.
가족이 치료를 거부하면 어떻게 하나요?

성인에게 치료를 억지로 받게 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요. 관계를 이어 가고, 다투지 말고 계속 들어 주세요. 잠을 잘 자고 싶다거나 집안에서 덜 다투고 싶다는 것처럼, 본인이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세요.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해칠 수 있거나 기본적인 일을 스스로 하지 못하면 바로 도움을 받으세요. 911에 전화하거나, 988에 전화나 문자를 하세요.2 가족이 정신건강 위기에 처했을 때를 보세요.

자동차 열쇠나 신용카드를 숨겨야 할까요?

동의 없이 물건을 가져가면 믿음이 깨질 수 있어요. 본인이 괜찮을 때 미리 어떻게 할지 함께 정해 두는 것이 가장 좋아요. 정말 위험한 상황이라면 안전이 먼저예요. 911에 전화하세요.

제 탓인가요?

아니에요. 양극성 장애는 의학적인 병이에요. 성격 탓도, 누구의 잘못도 아니에요.3 가족이 함께 병에 대해 배우면 온 가족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요.12

자살을 생각하고 있거나 나를 해칠 것 같다면 지금 바로 연락하세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24시간), 위급하면 119 · 미국에 계신 분은 988(“Korean”이라고 말하면 한국어 통역), 위급하면 911

참고 자료

  1.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Bipolar disorder (NIH Publication No. 25-MH-8088). NIMH, 2025. NIMH
  2. National Alliance on Mental Illness. How can I help my loved one during a manic episode? NAMI HelpLine, 2025. NAMI
  3. Depression and Bipolar Support Alliance. Helping someone living with depression or bipolar. DBSA, 2021. DBSA
  4. Dome P, Rihmer Z, Gonda X. Suicide risk in bipolar disorder: a brief review. Medicina, 2019. DOI
  5.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5 action steps to help someone having thoughts of suicide. NIMH, 2024. NIMH
  6. National Institute of Mental Health. Warning signs of suicide. NIMH, 2025. NIMH
  7. CaringInfo, National Alliance for Care at Home. Psychiatric advance directives. CaringInfo, 2025. CaringInfo
  8. Code of Virginia. § 54.1-2984. Suggested form of written advance directives. Virginia General Assembly, 2026. Virginia Law
  9. Consumer Financial Protection Bureau. Managing someone else's money: help for agents under a power of attorney in Virginia. CFPB, 2020. Virginia Courts
  10. Social Security Administration. Representative payee program. SSA, 2026. SSA
  11. U.S. 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IPAA privacy rule and sharing information related to mental health. HHS. HHS
  12. Miklowitz DJ, et al. Adjunctive psychotherapy for bipolar disorder: a systematic review and component network meta-analysis. JAMA Psychiatry, 2021. DOI
  13. Arnold I, Dehning J, Grunze A, Hausmann A. Old age bipolar disorder: epidemiology, aetiology and treatment. Medicina, 2021. MDPI
  14.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kfsp.or.kr
  15.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국립정신건강센터. mentalhealt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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