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끼는 사람이 사랑하는 이를 잃으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게 되는 게 보통이에요. 혹시 말실수를 할까 걱정돼서 아무 말도 못 하기도 해요. 하지만 따뜻한 말 한마디, 음식 한 그릇, 잠깐의 방문이 생각보다 훨씬 큰 힘이 될 수 있어요.1
이 글에서는 슬퍼하는 사람을 돕는 쉬운 방법을 알려 드려요. 해도 좋은 말과 피할 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 가장 힘든 날들, 그리고 그 가족의 풍습을 존중하는 법을 다뤄요. 특별한 교육은 필요 없어요. 곁에 있어 주고, 계속 곁에 있어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Key points
내가 곁에 있어 주는 것이 왜 중요할까요?
곁에 사람이 있다는 것은 사별을 견디는 데 가장 큰 도움 가운데 하나예요. 도와줄 사람이 없으면 슬픔이 더 힘들어지고, 사별 뒤 건강이 나빠지는 것과도 관련이 있어요.7 친구, 가족, 이웃, 교회나 절 같은 신앙 공동체가 위로와 손길을 건네고, 때로는 경제적인 도움도 줄 수 있어요.6
처음 몇 주는 대개 많은 사람이 찾아와요. 그러다 전화와 카드가 점점 줄어들어요. 다른 사람들이 모두 일상으로 돌아간 몇 달 뒤에 받는 연락이 가장 큰 의미가 될 때가 많아요.1 한 호스피스 단체는 사별 후 2년 동안 가끔씩 안부를 묻기를 권해요.4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보다 도움을 덜 받아요. 예를 들어 아내를 잃은 남성은 남편을 잃은 여성보다 도움을 덜 받고, 그 뒤 건강도 더 나쁜 경향이 있어요.7 말수가 적은 사람이나 남에게 짐이 될까 걱정하는 사람은 먼저 도와 달라고 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이런 분들께는 내가 먼저 손을 내밀면 큰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1
어떤 말을 하면 좋을까요?
완벽한 말은 필요 없어요. 짧고 따뜻하게 하세요. 안타깝다고, 마음을 쓰고 있다고 말하고, 떠난 분의 이름을 불러 드리세요.1,2
흔히 도움이 되는 말은 이래요.
- "어머님 일, 정말 마음이 아파요."
- "요즘 계속 생각하고 있었어요."
- "얼마나 힘드실지 다 알 수는 없지만, 제가 곁에 있을게요."3
- "오늘은 좀 어떠세요?" "잘 지내요?"보다 *오늘*을 묻는 게 대답하기 더 쉬워요.1
- "그분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슬퍼하는 많은 분이 돌아가신 일만이 아니라 그분이 살아온 삶을 이야기하고 싶어 해요.10
아주 가까운 사이가 아니라면, 따뜻한 말 몇 마디를 담은 카드나 문자 한 통이면 충분해요. 나도 비슷한 일을 겪었다면 짧게 말해도 괜찮아요. 그다음에는 다시 그분 이야기로 돌아가세요.1,5
상처가 되기 쉬운 말
- "더 좋은 곳에 가셨을 거예요."
- "다 이유가 있어서 일어난 일이에요."
- "그래도 오래 사셨잖아요."
- "그 마음 제가 잘 알아요."
- "정말 강하시네요."
- "필요한 거 있으면 말해요."
대신 이렇게 말해 보세요
- "정말 마음이 아파요. 늘 생각하고 있어요."
- "많이 힘드시죠. 제가 곁에 있을게요."
- "그동안 어떠셨어요?"
- "슬픔은 사람마다 달라요. 어떠신지 듣고 싶어요."
- "요즘 어떻게 지내세요? 누가 좀 도와주고 있어요?"
- "화요일에 죽 좀 가져갈게요. 6시 괜찮으세요?"
왼쪽에 있는 말들은 대개 좋은 마음에서 나와요. 하지만 듣는 사람은 재촉받거나, 평가받거나, 무시당하는 느낌이 들 수 있어요.1,2,3,5 슬퍼하는 분이 먼저 "하나님 뜻이었겠지요" 같은 말을 한다면 그 마음을 존중해 드리세요. 다만 내가 먼저 꺼내지는 마세요.1
말하기보다 들어 주세요
내가 할 가장 중요한 일은 곁에 있으면서 들어 주는 거예요. 조언은 거의 필요 없어요.4 그분이 이야기하고, 울고, 웃고, 조용히 앉아 있게 해 드리세요. 그 하나하나가 마음을 풀어 줄 수 있어요.2
- 고치려고 하지 마세요. 슬픔은 풀어야 할 문제가 아니에요. 그분의 아픔을 내가 없애 드려야 하는 것도 아니에요.1,2
- 어떤 감정이든 받아 주세요. 슬픔, 분노, 죄책감, 멍한 느낌은 모두 흔해요.3,8 그런 감정이 "이상한" 게 아니라고 말씀해 드리세요.1
- 슬퍼하는 방식을 판단하지 마세요. 많이 우는 사람도 있고, 바쁘게 지내거나 담담해 보이는 사람도 있어요. 정해진 방법은 없어요.4,7
- 오르내림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세요. 슬픔은 파도처럼 오는 경우가 많아요. 괜찮은 날 다음에 힘든 날이 올 수 있고, 어제 도움이 된 일이 오늘은 도움이 안 될 수도 있어요.1,6
말없이 함께 앉아 있는 것도 위로가 될 수 있어요.1 더 알고 싶으시면 애도는 어떤 느낌일까요를 읽어 보세요.
실제로 도움이 되는 일
지치고 슬플 때 "내가 뭐 해 줄 거 없어?"라는 질문에는 대답하기가 어려워요. 그 대신 구체적인 일을 제안하세요. 아니면 몇 가지를 보여 드리고 고르시게 하세요.1,4 고를 수 있게 해 드리면 그분이 삶을 조금이나마 다시 이끌어 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1
이런 일을 제안해 볼 수 있어요.
- 음식. 식사를 가져다 드리거나, 다른 사람들과 돌아가며 음식을 챙기는 일정을 짜 보세요. 몇 명이 드실지 미리 여쭤보세요.4
- 집안일. 잔디 깎기, 눈 치우기, 빨래, 청소, 쓰레기 버리기를 해 드리세요.1,2
- 심부름. 장을 봐 드리거나 약을 찾아다 드리고, 병원이나 약속 장소에 모셔다 드리세요.3,4
- 서류와 전화. 우편물을 정리하거나, 대신 전화를 걸거나, 꽃을 보낸 분들 명단을 적어 드리세요. 사별 뒤 몇 주 동안은 처리할 일이 아주 많아요. 사람이 세상을 떠난 뒤 해야 할 일을 참고하세요.
- 아이와 반려동물. 아이들을 공원에 데려가거나 함께 만들기를 해 주세요. 강아지 산책도 시켜 주세요.2,4
- 함께 있어 주기. 곁에 앉아 있어 드리거나, 추억이 깃든 장소에 처음 가실 때 함께 가 드리세요.
믿을 수 있는 사람이 되어 주세요. 그분께 편한 시간을 정하고, 그 약속을 꼭 지키세요. 미리 전화하지 않고 불쑥 찾아가지 말고, 그분이 나를 대접하거나 상대해 주기를 기대하지 마세요.2
나중에 가장 힘든 시기가 지나면, 그분도 나를 위해 무언가를 할 수 있게 해 드리세요. 그래야 두 사람 사이가 다시 서로 주고받는 관계처럼 느껴져요.1
생일, 명절, 기일을 기억해 주세요
특별한 날에는 슬픔이 강하게 다시 밀려올 수 있어요. 짧고 강한 슬픔은 명절, 떠난 날, 유품 정리처럼 떠난 분을 떠올리게 하는 일로 시작되는 경우가 많아요.6 많은 분에게 이런 날은 몇 년이 지나도 힘들어요.2
- 날짜를 적어 두세요. 떠난 분의 생신, 돌아가신 날, 배우자를 잃은 분이라면 결혼기념일도 달력에 표시해 두세요.
- 그날 연락하세요. 문자, 전화, 카드, 방문이면 충분해요.1 "오늘 많이 힘드시죠. 계속 생각하고 있어요. 영수 씨 생각도 많이 나요"처럼 말해 보세요.
- 명절은 미리 준비하세요. 어떻게 보내고 싶으신지 여쭤보세요. 사람들과 함께 있고 싶은 분도 있고, 예전 전통은 건너뛰고 새롭게 보내고 싶은 분도 있어요.4 미국에서는 추수감사절부터 새해까지가 많은 분에게 힘든 시기예요.2 한인 가정이라면 설날과 추석도 비슷하게 힘들 수 있어요.
- 초대하되, 거절해도 괜찮다고 해 주세요. 모임에 계속 초대하고, 오지 않으셔도 서운해하지 마세요.4
- 함께 기억해 주세요. 나무 심기, 성탄 장식, 추억 앨범 같은 기념물을 만드는 일을 도와드리겠다고 해 보세요.2,8
처음 맞는 일들로 가득한 첫해가 지나도 슬픔은 끝나지 않아요. 2년째에도 가끔씩 계속 안부를 물어 주세요.4
문화와 종교에 따른 애도 방식을 존중해 주세요
슬픔 자체는 어느 문화에서나 비슷해요. 하지만 애도, 곧 슬픔을 겉으로 드러내는 방식은 신앙과 가족, 문화에 따라 달라져요.7 시신을 모시는 법, 장례, 애도 기간, 입는 옷, 하는 말과 행동이 나와는 아주 다를 수 있어요.
가족이 마땅히 치러야 한다고 여기는 의식을 치르지 못하면, 슬픔이 매듭지어지지 않은 채 남을 수 있어요.7 그래서 가장 좋은 방법은 여쭤보고 그분들의 뜻을 따르는 거예요.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그분들의 믿음을 존중해 주세요.4 예를 들어 어떤 가족이 신앙 때문에 아이들을 장례식에 데려가지 않기로 했다면, 그 결정을 지지해 주세요.4
이렇게 정중하게 여쭤볼 수 있어요.
- "지금 가족분들께 중요한 풍습이나 기도가 있을까요?"
- "장례식장이나 댁에 찾아뵙기 전에 제가 알아 두어야 할 게 있을까요?"
- "음식을 좀 가져가도 될까요? 이 기간에 안 드시는 음식이 있나요?"
- "나중에 40일이나 1주기처럼 가족이 챙기는 날이 있나요?"
드러내 놓고 울며 슬픔을 표현하는 가족도 있고, 조용하고 차분하게 있기를 바라는 가족도 있어요. 남자와 여자의 역할이 다를 수도 있어요.7 가족이 떠난 분을 기리는 방식 자체가 슬픔을 치유하는 과정의 한 부분이 될 수 있어요.8 잘 모르겠으면 목사님이나 스님, 신부님 같은 신앙 지도자나 그 공동체의 분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가족 중 아이가 슬퍼할 때
아이들도 슬퍼해요. 하지만 짧게 끊어서 드러내는 경우가 많아요. 괜찮아 보이다가도 졸업 같은 나중의 중요한 순간에 다시 슬퍼할 수 있어요.6 자기 때문에 돌아가신 건 아닌지 걱정하거나, 이제 누가 자기를 돌봐 줄지 궁금해할 수도 있어요.6
- "돌아가셨어", "죽음"처럼 쉽고 분명한 말을 쓰세요. "멀리 가셨어", "우리가 잃었어" 같은 말은 어린아이를 헷갈리게 할 수 있어요.6
- 앞으로도 누군가 잘 돌봐 줄 거라고 말해 주세요.6
- 궁금한 것을 묻고 마음을 이야기하게 해 주세요. 어떤 감정을 느껴야 한다고 말하지 마세요.5
- 나들이, 놀이, 함께 빵 굽기처럼 잠시 쉬어 갈 시간을 마련해 주세요.2
갑작스러운 죽음이나 자살로 떠났을 때
갑작스럽거나 충격적인 죽음 뒤에는 슬픔이 오랫동안 아주 강하게 이어질 가능성이 커져요.3 자살로 가족을 잃으면 같은 가족 안에서도 견디는 방식이 서로 아주 다를 수 있어요.10 어떻게, 왜 돌아가셨는지보다 그분이 살아온 삶에 대해 물어보세요.10
미국자살예방재단(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AFSP)은 자조 모임을 운영하고, 자살로 가까운 사람을 잃은 경험이 있는 자원봉사자와 연결해 주는 프로그램도 있어요.10 슬퍼하는 분께 이런 곳이 있다고 알려 드리고, 찾는 것을 도와드리겠다고 해 보세요.
나이 드신 친구나 가족을 도울 때
나이가 들면 상실이 겹쳐 오는 경우가 많아요. 몇 년 사이에 배우자, 형제자매, 친구를 잃기도 해요. 배우자를 잃은 어르신은 건강이 달라지고 외로움을 겪기도 해요.3 배우자를 잃으면 운전해 주던 사람, 밥을 해 주던 사람, 돈 관리를 하던 사람, 모임 약속을 챙기던 사람을 함께 잃게 되기도 해요.
- 새로 맡게 된 일을 도와드리세요. 공과금 내기나 요리처럼 예전에는 해 본 적 없는 일이요.
- 고립되지 않는지 살펴 주세요. 교회, 노인복지관(시니어 센터), 사별 모임에 모셔다 드리겠다고 해 보세요. 고립된 사람을 도울 때를 참고하세요.
- 규칙적인 생활을 하시도록 응원해 주세요. 제때 먹고, 자고, 몸을 움직이면 견디는 데 도움이 돼요. 사별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이런 생활 습관을 다시 세웠더니 우울과 불안이 줄었어요.3,8
- 호스피스의 사별 지원을 여쭤보세요. 돌아가신 분이 호스피스 돌봄을 받았다면, 미국에서는 호스피스가 사별 후 최대 1년 동안 가족에게 사별 지원을 제공해야 해요.9
더 자세한 내용은 남편이나 아내를 잃었을 때를 보세요.
걱정해야 할 때와 도움을 받는 법
대부분은 가장 날카로운 아픔이 서서히 누그러져요. 많은 분이 대략 6개월에서 2년 사이에 적응해 가요.6 하지만 아주 강한 슬픔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분도 있어요. 사별한 지 1년 이상 지나도 일상생활을 하기 어렵거나,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지 못하거나, 앞날에 아무것도 없다고 느낀다면 지속성 애도장애일 수 있어요. 치료를 받으면 나아질 수 있어요.3,6
이럴 때는 의사, 상담사, 신앙 지도자와 이야기해 보시라고 부드럽게 권해 드리세요.1,3
- 오랫동안 깊은 마음의 고통 속에 있을 때
- 오랫동안 일상생활을 꾸려 가기 힘들어할 때
- 희망이 없어 보이거나, 주변 사람들과 단절된 것처럼 보일 때
슬퍼하는 분들 중에는 떠난 분 곁에 있고 싶다고 말하는 분도 있어요. 이런 마음은 애도 중에 꽤 흔해요.7 하지만 죽고 싶다거나, 삶을 끝내고 싶다거나, 살 이유가 없다고 말한다면 가볍게 넘기지 마세요. 따뜻하게, 그리고 직접 물어보세요. 우울증이 있는 사람을 도울 때를 참고하세요.
지금 누군가 위험하다면 911에 전화하세요. 누군가 자살 이야기를 하거나 걱정된다면 988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세요(자살·위기 상담전화, Suicide & Crisis Lifeline). 988lifeline.org에서 채팅도 할 수 있어요. 무료이고, 비밀이 지켜지며, 24시간 열려 있어요. 다른 사람을 어떻게 도울지 조언을 구하려고 전화해도 괜찮아요.11 재향군인은 988에 전화한 뒤 1번을 누르세요.1
988에 전화해서 "Korean"이라고 말하면 보통 20초쯤 안에 한국어 통역사가 연결돼요(문자와 채팅은 영어·스페인어만 돼요). 병원이나 상담 기관에서도 무료 의료 통역을 요청할 수 있어요. 988과 의료 통역을 한국어로 이용하기와 한인 사회의 자살 예방도 함께 보세요.
🇰🇷 한국에 계신 분
나 자신도 돌봐 주세요
슬퍼하는 사람을 돕다 보면 지칠 수 있어요. 나도 같은 사람을 잃고 슬퍼하는 중이라면 더욱 그래요. 다른 사람들과 짐을 나누세요. 쉬고, 잘 먹고, 내 생활 리듬도 지키세요.8 여러 사람을 한꺼번에 돌보고 있다면 돌보는 가족의 번아웃을 보세요.
너무 늦게 연락하는 건 아닐까요?
늦은 때는 거의 없어요. "진작 연락드리지 못해 죄송해요. 그동안 늘 생각하고 있었어요. 순자 씨 생각도 많이 나요"라는 짧은 글은 몇 주, 몇 달이 지나도 반갑게 받아들여져요. 대부분 사람들의 연락이 끊긴 뒤라서, 늦은 연락이 오히려 더 큰 의미가 될 때가 많아요.1
떠난 분 이야기를 꺼내도 될까요? 더 슬프게 하지 않을까요?
참고 자료
- National Center for PTSD, U.S. Department of Veterans Affairs. Grief: helping someone else after a loss. VA, 2026. VA
- NIH Clinical Center. Kind ways to support someone who is grieving.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NIH Clinical Center
- NIH News in Health. Navigating grief. National Institutes of Health, 2026. NIH
- National Hospice and Palliative Care Organization (NHPCO). Supporting friends who are grieving. NHPCO. NHPCO
- Dougy Center. What to say instead. Dougy Center: The National Grief Center for Children and Families, 2020. Dougy Center
- National Cancer Institute. Grief, bereavement, and loss (PDQ), patient version. NCI, 2025. cancer.gov
- National Cancer Institute. Grief, bereavement, and loss (PDQ), health professional version. NCI, 2024. cancer.gov
- 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Grief. How Right Now, CDC, 2023. CDC
- Code of Federal Regulations. 42 CFR 418.64, Condition of participation: core services (bereavement counseling). eCFR, 2026. eCFR
- American Foundation for Suicide Prevention. I've lost someone. AFSP, 2026. AFSP
- 988 Suicide & Crisis Lifeline. Home page. 988 Lifeline, 2026. 988lifeline.org
- 보건복지부. 자살예방상담전화 109. 보건복지부. mohw.go.kr
- 국가정신건강정보포털.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 1577-0199 · 정신건강복지센터 안내. 국립정신건강센터. mentalhealth.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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