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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과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약

나이 들어 혼란·우울·기억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흔한 약, 비어스 기준, 그리고 복용 약 점검이 어떻게 도움이 되는지 알려 드려요.

2026년 10월 사실 확인 · 12분 읽기

어르신들 중에는 하루에 여러 가지 약을 드시는 분이 많아요. 대부분의 약은 몸에 도움이 돼요. 그런데 흔히 먹는 약 가운데 일부는 머리가 멍하거나, 자꾸 깜빡하거나, 기분이 가라앉거나, 불안하거나, 평소의 나 같지 않은 느낌을 줄 수 있어요. 이런 변화는 "나이가 들어서 그렇겠지" 하거나 치매 때문이라고 생각하기 쉬워요. 하지만 실제로는 약이 원인 중 하나일 수 있어요.

다행히 약 때문에 생긴 문제는 찾아내서 고칠 수 있는 경우가 많아요. 이 글에서는 어떤 약을 물어봐야 하는지, 비어스 기준(Beers Criteria)이 무엇인지, 그리고 의사나 약사와 함께하는 복용 약 점검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알려 드릴게요.

Key points

  • 나이가 들면 몸이 약을 처리하는 방식이 달라져요. 50세 때는 괜찮던 약이 75세에는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1
  • 미국노인의학회(AGS) 비어스 기준은 65세 이상에게 위험이 더 큰 경우가 많은 약들을 정리한 목록이에요. 목록에 있다고 해서 그 약이 나에게 맞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에요.2,4
  • 항콜린 작용이 있는 약, 수면제, 일부 불안 치료제는 혼란과 낙상을 일으킬 수 있어요. 항콜린 약을 많이 쓰는 것은 치매와도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3,5
  • 심장약인 베타차단제처럼 나쁜 소문이 있는 약 중에는, 사실은 우울증을 일으키지 않는 것으로 보이는 약도 있어요.9
  • 절대로 혼자서 약을 끊지 마세요. 드시는 약을 모두 가져가서 점검을 받고, 의사나 약사와 함께 결정하세요.4

나이가 들면 왜 약이 다르게 작용할까요?

나이가 들면 몸도 변해요. 콩팥과 간이 약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속도가 느려질 수 있어요. 그러면 약이 몸에 쌓여서 너무 높은 농도가 될 수 있어요.1 어떤 수면제와 불안 치료제는 몸속에 더 오래 남아서, 그 효과가 다음 날까지 이어지기도 해요.3

또 어르신들은 오래 앓는 병이 한 가지 이상인 경우가 많아요. 그러다 보니 드시는 약도 많아지지요.1 약이 하나 늘 때마다 부작용이 생기거나 약끼리 서로 반응할 가능성도 함께 늘어나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미국에서는 해마다 약의 부작용 때문에 응급실을 찾는 경우가 70만 건이 넘어요. 그중 상당수는 미리 막을 수 있는 것들이에요.6

기분과 기억력에 생기는 부작용은 알아차리기가 어려워요. 천천히 나타나고 다른 문제처럼 보이기 때문이에요. 우울해 보이거나, 말수가 줄고 사람을 피하거나, 깜빡깜빡하실 수 있어요. 가족들은 치매가 아닐까 걱정하지요. 그런데 약 하나, 또는 여러 약이 섞여서 똑같은 모습이 나타날 수 있어요. 그래서 기억력 문제가 새로 생기면 의사는 먼저 드시는 약을 확인해요. 치매처럼 보이지만 치료할 수 있는 병도 함께 읽어 보세요.

비어스 기준이란 무엇인가요?

비어스 기준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적절하지 않을 수 있는 약"을 모아 놓은 목록이에요. 미국노인의학회(American Geriatrics Society, AGS)가 관리하고 정해진 주기에 따라 새로 고쳐요. 가장 최근 판은 2023년에 나왔어요.2

이 목록에는 어르신들이 대체로 피하는 것이 좋은 약이 들어 있어요. 또 어떤 병이 있을 때처럼 특정한 상황에서만 피해야 하는 약도 들어 있어요.2 미국노인의학회는 이 목록이 환자와 의사가 함께 결정할 때 참고하는 자료라고 말해요. 의사의 판단을 대신하려는 것이 아니에요.2

드시는 약 중에 목록에 있는 약이 있어도 너무 놀라지 마세요. 그 약이 여전히 나에게 가장 좋은 선택일 수 있어요. 목록에 있다는 것은 어르신에게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더 높거나, 더 안전한 다른 약이 있을 수 있다는 뜻이에요.4 의사나 약사에게 물어볼 좋은 이유가 되는 것이지요.

미국노인의학회가 어르신들에게 피하거나 조심해서 쓰라고 권하는 약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어요.3

약의 종류예기분과 기억력에 왜 중요한가요
예전부터 쓰던 알레르기약과 수면 보조제(처방 없이 사는 약)디펜히드라민(Benadryl, 베나드릴), 클로르페니라민, 이름에 "PM"이 붙은 여러 제품혼란, 흐린 시야, 변비, 소변보기 어려움
벤조디아제핀(불안과 수면에 쓰는 약)디아제팜, 알프라졸람혼란, 낙상. 효과가 다음 날까지 갈 수 있음
"Z-약물" 수면제졸피뎀, 에스조피클론, 잘레플론혼란과 낙상
일부 오래된 항우울제와 그 밖의 항콜린 약아미트립틸린, 이미프라민혼란, 입 마름, 변비
근육 이완제사이클로벤자프린, 메토카르바몰, 카리소프로돌몽롱함, 혼란, 낙상
정신병 증상이 아닌 이유로 쓰는 항정신병약할로페리돌, 리스페리돈, 쿠에티아핀치매가 있는 분에게 뇌졸중과 사망 위험이 높아지고, 낙상도 늘어남

표의 출처: 미국노인의학회 산하 AGS 헬스 인 에이징 재단(AGS Health in Aging Foundation), 비어스 기준을 바탕으로 함.3

항콜린 약: 뇌에 숨어 있는 부담

항콜린 약은 아세틸콜린의 작용을 막아요. 아세틸콜린은 뇌가 기억하고 집중할 때 쓰는 화학 전달 물질이에요. 원래 목적은 다른데도 이런 작용을 함께 하는 약이 많아요. 예전부터 쓰던 알레르기약과 수면 보조제, 일부 방광약, 일부 오래된 항우울제가 여기에 들어가요.5

디펜히드라민이 좋은 예예요. 이 성분은 여러 알레르기약, 감기약, 잠자기 전에 먹는 수면 보조제에 들어 있어요. 미국 국립의학도서관의 건강 정보 사이트인 메드라인플러스(MedlinePlus)는 더 안전한 약이 있으므로, 심한 알레르기 반응 같은 경우가 아니면 65세 이상 대부분은 이 약을 쓰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안내해요.7 자기 전에 먹는 약에 이 성분이 들어 있는 줄 모르는 분이 많아요. 약 상자의 "유효 성분(Active ingredients)" 칸을 확인하거나 약사에게 물어보세요.

이런 약의 영향은 쌓일 수 있어요. 의사들은 이것을 항콜린 부담이라고 불러요. 한 대규모 연구는 65세 이상 3,434명을 약 7년 동안 지켜봤어요. 10년 동안 이런 약을 가장 많이 쓴 사람들(매일 먹는 양으로 따져 3년치가 넘는 경우)은 쓰지 않은 사람들보다 치매가 생길 가능성이 약 1.5배였어요.5 이런 연구는 관련이 있다는 것을 보여 줄 뿐, 약이 치매를 일으킨다는 증거는 아니에요.5 그래도 이런 약을 점검해 볼 좋은 이유가 돼요.

치매가 있는 분이라면 기억력을 나쁘게 할 수 있는 약에서 더 자세한 내용을 볼 수 있어요.

수면제와 불안 치료제

벤조디아제핀은 불안과 잠에 쓰는 약이에요. 2020년에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모든 벤조디아제핀에 가장 강한 경고인 박스 경고(Boxed Warning)를 붙였어요. 오남용, 중독, 신체적 의존, 금단 증상에 대한 경고예요.10 이 약을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술, 또는 졸음을 일으키는 다른 약과 함께 먹으면 사망을 포함한 심각한 해가 생길 수 있어요.10

어르신에게는 이 약이 혼란과 낙상도 일으킬 수 있어요.3 갑자기 끊으면 심한 금단 증상이 생길 수 있고, 경련(발작)이 일어나기도 해요. FDA는 사람마다 계획을 세워서 의사가 천천히 용량을 줄여야 한다고 말해요.10 이 약은 절대로 혼자서 끊으면 안 되는 대표적인 경우예요.

더 안전하게 잠들고 불안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수면제에 대해 알아야 할 것, 불면증, 불안 치료약을 읽어 보세요. 이런 약을 술과 함께 드시면 위험해요. 나이 들어 마시는 술도 참고하세요.

스테로이드와 기분

프레드니손 같은 코르티코스테로이드는 붓기, 천식, 관절염이 심해질 때 등 여러 병에 쓰는 강한 약이에요. 일부 운동선수들이 잘못 쓰는 스테로이드와는 다른 약이에요.

FDA가 승인한 프레드니손 설명서에는 스테로이드가 정신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경고가 있어요. 이상하게 들뜨거나 흥분된 느낌, 잠들기 어려움, 기분이 오락가락하는 것부터, 성격 변화, 심한 우울증, 현실 감각을 잃는 상태(정신병)까지 나타날 수 있어요.8 원래 있던 기분 문제나 정신 건강 문제를 더 나쁘게 할 수도 있어요.8

스테로이드를 드시는 동안 본인이나 가족이 평소와 아주 다르게 행동하면, 그 약을 처방한 의사에게 연락하세요. 스테로이드를 오래 드셨다면 갑자기 끊지 마세요. 몸이 적응할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사가 천천히 용량을 줄여 나가요.8

베타차단제: 바로잡아야 할 오해

메토프롤롤, 프로프라놀롤 같은 베타차단제는 고혈압, 심부전, 불규칙한 심장 박동을 치료하는 약이에요. 오랫동안 많은 사람이 이 약이 우울증을 일으킨다고 믿었어요. 그래서 이 약 먹기를 두려워한 분들도 있었어요.

2021년에 나온 대규모 연구 분석은 엄격하게 진행된 임상시험 285건, 5만 3천 명이 넘는 사람의 자료를 살펴봤어요. 베타차단제를 먹은 사람들에게서 우울증이 위약(약 성분이 없는, 겉모습만 같은 알약)을 먹은 사람들보다 더 많이 생기지 않았어요.9 연구자들은 우울증 걱정 때문에 꼭 필요한 심장약을 피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어요.9 다만 시험들 가운데 약점이 있는 것이 많아서, 근거가 완벽하지는 않아요.9

같은 분석에서 베타차단제가 잠들기 어려움이나 이상한 꿈 같은 수면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결과도 나왔어요.9 이런 증상이 있으면 의사에게 말씀하세요. 심장약은 혼자서 끊지 마세요. 어떤 심장약은 갑자기 끊으면 위험할 수 있어요. 의사가 약을 조절해 줄 수 있을 거예요.

기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그 밖의 약

  • 몬테루카스트(Singulair, 싱귤레어). 천식과 알레르기에 쓰는 이 약에는 심각한 정신 건강 부작용에 대한 FDA 박스 경고가 있어요. 초조함, 우울, 수면 문제, 혼란, 기억력 문제, 자살 생각 등이 포함돼요. FDA는 기분이나 행동이 달라지면 곧바로 의료진에게 연락하라고 안내해요.11
  • 마약성 진통제(오피오이드). 벤조디아제핀이나 술과 함께 먹으면 매우 위험할 수 있어요.10 만성 통증과 기분도 읽어 보세요.
  • 진통제, 진정제, 항콜린 약은 섬망을 일으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섬망은 갑자기 심하게 정신이 혼란해지는 상태예요.12

브라운백 약 점검: 봉투에 약을 모두 담아 가세요

브라운백 약 점검(brown-bag review)은 간단해요. 드시는 약을 모두 봉투에 담아서 의사나 약사에게 가져가는 거예요. 그러면 의사나 약사가 함께 약을 하나하나 살펴봐요. 문제를 찾아내는 가장 좋은 방법 가운데 하나예요.

  1. 모두 챙기세요. 처방약, 처방 없이 산 약, 비타민, 약초, 건강보조식품까지 모두 넣으세요.1 안약, 바르는 약, 흡입기도 함께 챙기세요.
  2. 목록만 말고 약병을 그대로 가져가세요. 약병의 라벨에는 정확한 약 이름, 함량, 처방한 의사가 적혀 있어요.
  3. 걱정되는 점을 말씀하세요. 새로 생긴 혼란, 가라앉은 기분, 잠을 잘 못 자는 것, 어지럼증, 넘어진 일을 이야기하세요. 언제 시작됐는지도 알려 주세요.
  4. 약마다 물어보세요. 무엇 때문에 먹는 약인가요? 아직도 필요한가요? 지금 증상이 이 약 때문일 수 있나요? 더 안전한 약이 있나요?4
  5. 새로 정리한 약 목록을 받아 오세요. 한 부는 집에 두고, 한 부는 지갑에 넣어 다니세요. 진료받는 모든 의사에게 한 부씩 드리세요.1

한약이나 한국에서 가져온 약, 건강식품을 드신다면 그것도 꼭 봉투에 함께 넣으세요. 영어로 설명하기 어려우면 병원이나 약국에 무료 의료 통역을 요청할 수 있어요. 자세한 내용은 한방 치료와 서양 의학과 988과 의료 통역을 한국어로 이용하는 법을 읽어 보세요.

전문가들은 1년에 한두 번은 전체 약 점검을 받으라고 권해요.6 처방약을 모두 한 약국에서 받으면 약사가 서로 맞지 않는 약을 찾아내기 쉬워요.6 약 목록은 기억 변화 기록장에 적어 두면 편리해요.

메디케어(Medicare)도 도움이 돼요. 메디케어 처방약 보험(Part D)은 일정한 기준에 맞는 분에게 약물치료 관리(Medication Therapy Management)라는 무료 프로그램을 꼭 제공해야 해요. 약사나 다른 의료인이 드시는 약 전체를 점검해 주고, 정리된 요약과 해야 할 일 목록을 글로 줘요.13 오래 앓는 병이 두 가지 이상이고 그 약들을 드시고 있다면, 보험사에 전화해서 대상인지 물어보세요.13 이 내용은 2026년 10월 기준이에요. 더 자세한 내용은 메디케어가 보장하는 정신 건강 서비스에서 볼 수 있어요.

🇰🇷 한국에 계신 분

  •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여러 약을 함께 드시는 분을 위해 다제약물 관리사업을 하고 있어요. 2023년 안내 기준으로는 만성질환이 있고 꾸준히 드시는 약 성분이 10가지 이상인 분 등이 대상이에요.15
  • 의사·약사·간호사 같은 전문가가 집을 방문하거나 약국·전화로 상담하면서 드시는 약을 점검하고, 상담 의견을 전해 줘요.15
  • 참여 지역과 기준은 해마다 달라질 수 있어요. 대상인지는 국민건강보험공단 1577-1000에 물어보세요.

약 줄이기: 안전하게 줄여 나가기

약 줄이기(deprescribing)는 이제는 얻는 이로움보다 위험이 더 커진 약을 신중하게 찾아낸 뒤, 용량을 줄이거나 끊는 것을 말해요.14 몇 년 전에는 맞던 약이 지금은 맞지 않을 수 있어요. 건강 상태가 달라졌을 수도 있고, 치료에서 바라는 목표가 바뀌었을 수도 있어요.14

약 줄이기는 의사와 함께 계획을 세워서 하는 과정이에요. 혼자서 해 볼 일이 아니에요.4,14 벤조디아제핀이나 스테로이드처럼 반드시 천천히 줄여야 하는 약도 있어요.8,10 의사는 한 번에 한 가지 약씩 줄이면서 몸 상태가 어떤지 살펴볼 수 있어요. 약의 부작용이 확인되면, 다른 약으로 바꾸거나 약이 아닌 다른 치료를 권할 수도 있어요.4

의사나 약사에게 물어볼 질문

  • 제가 먹는 약 중에 기분, 잠, 기억력이 달라진 원인이 될 수 있는 약이 있나요?
  • 제 약 중에 비어스 기준에 들어 있는 약이 있나요? 더 안전한 약이 있나요?
  • 지금 먹는 약이 모두 아직 필요한가요?
  • 약을 줄인다면 어떻게 줄이고, 무엇을 잘 지켜봐야 하나요?

돌보는 가족(보호자)을 위한 도움말

변화를 가장 먼저 알아차리는 사람은 가족일 수 있어요. 눈에 띄는 변화와 그 변화가 시작된 때를 적어 두세요. 특히 새 약을 시작했거나 용량이 바뀐 뒤라면 더욱 그래요. 치매가 있는 가족을 돌보신다면 집에서 약 관리하기와 초조함과 행동 문제에 쓰는 약을 읽어 보세요.

병원에 입원했을 때는 새 약이 더해지고 섬망이 생기는 일이 흔해요. 약 목록을 가져가시고, 가족이 갑자기 정신이 혼란해 보이면 꼭 의료진에게 말씀하세요. 병원 입원과 응급실도 참고하세요. 졸음을 일으키는 약은 넘어질 위험도 높여요. 낙상 예방을 읽어 보세요.

도움을 받아야 할 때

약에 심한 반응이 나타나면 911에 전화하세요. 숨쉬기 어렵거나 목이 붓는 경우가 그래요.6 깨워도 깨어나지 않거나, 갑자기 힘이 빠지고 말이 어눌해지고 얼굴 한쪽이 처지는 등 뇌졸중 증상이 보여도 911에 전화하세요. 911에서도 통역을 요청할 수 있어요.

갑자기 정신이 혼란해지거나 생각과 행동이 빠르게 달라지면 그날 바로 의사에게 연락하세요. 섬망일 수 있고, 빨리 치료받아야 해요.12

본인이나 사랑하는 사람이 자살을 생각하거나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들면 988에 전화하거나 문자를 보내세요. 988lifeline.org에서 채팅도 할 수 있어요. 24시간 무료예요. 전화로 연결되면 "Korean(코리안)"이라고 말하면 보통 20초 안팎으로 한국어 통역이 연결돼요. 문자와 채팅은 영어와 스페인어로만 이용할 수 있어요.

기분이 가라앉거나, 잠을 잘 못 자거나, 깜빡하는 일이 약을 바꾼 뒤 천천히 생겼다면 다음 진료 때 의사와 이야기하세요. 나이 들어 생긴 우울증은 원인이 무엇이든 치료할 수 있어요. 노년기 우울증과 도움받을 곳도 함께 읽어 보세요.

참고 자료

  1. MedlinePlus. Taking multiple medicines safely.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2024. MedlinePlus
  2. American Geriatrics Society Beers Criteria Update Expert Panel. 2023 updated AGS Beers Criteria for potentially inappropriate medication use in older adults. J Am Geriatr Soc, 2023. PubMed
  3. AGS Health in Aging Foundation. Ten medications older adults should avoid or use with caution. HealthInAging.org, 2023. HealthInAging.org
  4. AGS Health in Aging Foundation. What to do and what to ask if a medication you take is listed in the AGS Beers Criteria. HealthInAging.org. HealthInAging.org
  5. Gray SL, et al. Cumulative use of strong anticholinergic medications and incident dementia. JAMA Intern Med, 2015. PMC
  6. AGS Health in Aging Foundation. Avoiding overmedication and harmful drug reactions. HealthInAging.org, 2023. HealthInAging.org
  7. MedlinePlus. Diphenhydramine.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MedlinePlus
  8.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Prednisone tablets, USP: prescribing information, revised August 2025. DailyMed, 2025. DailyMed
  9. Riemer TG, et al. Do beta-blockers cause depression?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psychiatric adverse events during beta-blocker therapy. Hypertension, 2021. DOI
  10.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requiring Boxed Warning updated to improve safe use of benzodiazepine drug class. FDA, 2020. FDA
  11.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FDA requires Boxed Warning about serious mental health side effects for asthma and allergy drug montelukast (Singulair). FDA, 2020. FDA
  12. MedlinePlus. Delirium. U.S. National Library of Medicine, 2025. MedlinePlus
  13. Medicare.gov. Medication Therapy Management programs for complex health needs. Centers for Medicare & Medicaid Services, 2026. Medicare.gov
  14. U.S. Deprescribing Research Network. What is deprescribing? USDeN (funded by the National Institute on Aging). USDeN
  15.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 돋보기: 다제약물 관리사업. 건강보험 웹진, 2023. 국민건강보험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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